(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자 이름에 샤이니 종현의 이름이 올랐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JTBC ‘제33회 2019 골든디스크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본상수상자로 샤이니 종현의 이름이 호명됐고, 종현을 대신해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와 태민이 대리수상에 나섰다.
두 사람은 검은 양복 차림으로 무대 위 마이크 앞에 섰다.
민호는 “종현이 형에게 이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팬 샤이니월드에게 종현이 형을 대신해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태민도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도 음악과 무대를 사랑했던 우리 종현의 형을 오래 기억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종현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다.
VCR이 나가는 동안 민호와 태민은 객석을 향해 고개 숙인채 뜨거운 마음을 전했다.
해당 모습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민호, 태민의 종현을 향한 진한 그리움과 감사함이 객석에도 그대로 전해진 듯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7 08: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