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국정원 직원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6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 측은 국정원 직원 A(43)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공터에 세워져있는 차 안에서 발견됐다.
앞서 그가 사라졌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주변 폐쇄회로(CC)TV로 A씨를 찾아냈다.
A씨의 가족은 이날 오전 4시경 그의 유서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 안에서 번개탄 등이 발견된 점을 미루어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7 06: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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