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배우 조덕제가 아내와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조덕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조덕제’를 통해 아내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조덕제는 반민정 성추행 논란 후 아내가 직장에서 해고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영상을 통해 조덕제는 아내 퇴사 장면을 공개, 간단한 술자리를 마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상 속 아내는 자신을 백수라 소개해며 사건 후 힘들어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영화 촬영 중 상대 배우 반민정을 추행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자숙중인 조덕제는 최근 아내 실직과 더불어 반민정 측의 계좌 압류까지 당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 동의없이 상대 배우 반민정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민사 소송을 해 정신적 고통을 가중한 점,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점,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점 등을 들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7 0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