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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고성 대진항 편, 갓 잡아 올린 제철 도치·곰치·대문어·총알오징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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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큐 3일’에서 강원 고성군 대진항의 72시간을 영상에 담았다.

6일 KBS2 ‘다큐 3일’에서는 ‘동해 최북단, 겨울바다는 뜨겁다 - 고성 대진항’ 편이 방송됐다.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어장 접근이 제한된 저도 어장과 북방 어장을 낀 대진항은 총 180척의 어선을 품고 있는 꽤 큰 포구다. 그만큼 어로한계선 수역이 황금어장이기 때문이다.

아침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위판장 경매는 새벽 출항에서 갓 잡아 올린 겨울 제철 동해안 생선들이 연이어 쏟아지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이맘때 동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도치와 곰치 그리고 35kg 대문어와 총알오징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총알어징어를 챙기던 한 어민은 “집에서 쪄 먹으려고 한다. 총알오징어라 쪄서 내장까지 먹으면 맛있다”고 말했다.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교양다큐 프로그램 ‘다큐 3일’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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