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6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신년기획 공개방송 ‘깨어난 시민 J’를 방송했다.
정준희 교수는 최근 언론을 향한 혐오 표현, 특히 기레기라는 용어들이 남발하는 것에 관해 기자 개인을 악마화하는 것도 때로는 필요하지만 언론 구조를 바꾸는데 도움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기자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편하지만 언론의 구조를 결정하는 데스킹과 언론을 소비하는 구조에도 도움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앞서 언론을 소비하는 구조, 즉 지속적으로 언론을 소비해주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정 교수는 기자 개인을 향해 혐오를 집중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옳다며 언론의 구조를 책임지는 데스킹을 더 문제로 지적했다.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6 2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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