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내사랑 치유기’에서 황영희(이삼숙 역)가 권소현(임주아 역)을 나무랐다.
6일 방송된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황영희(이삼숙 역)가 권소현(임주아 역)을 나무라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임치우의 엄마 이삼숙이 집 주인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삼숙은 먼저 방을 내준 것에 대해 집 주인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서 “오늘 좋은 일이 있어서 솜씨자랑을 좀 해봤습니다”라고 말하며 집 주인을 상 앞으로 안내했다.
그때, 임주아와 송재영이 집 안으로 들어왔다. 상 다리가 휘어지게 차려놓은 음식들을 본 송재영은 “오랜만에 부엌다운 부엌이 생겨서 그런지 저희 원장님 얼굴에 꽃이 피셨네요”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송재영의 말을 들은 임주아가 “그게 아니고 언니가 재벌집 딸 돼서 그런거지”라고 말했다. 그때, 집주인의 딸이 집 안으로 들어왔다. 집 주인의 딸은 이삼숙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삼숙은 집 주인 딸과 반갑게 인사하며 “우리 치우가 예뻐했는데 기억이 날려나 모르겠네”라고 말했다. 집 주인의 딸이 임치우를 기억하자 임주아가 기다렸다는듯 “우리 언니 재벌집 딸 됐어요”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소문낼 기세인 임주아의 행동에 참다못한 이삼숙은 “저 놈의 주둥이를”이라며 임주아를 나무라고 말았다.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