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하버드 김양 위조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버드 김양 위조사건은 최근 드라마에서 하버드 김양 위조사건을 모티브로 다루며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하버드 김양 위조사건은 2015년 하버드와 스탠포드에 동시 입학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천재소녀 김정윤(18) 양의 합격증이 위조된 것으로 알려진 사건이다.
김양의 이야기는 워싱턴중앙일보의 2015년 6월 2일 보도가 시작이었다. 사실 미국에선 여러 곳의 명문대에 합격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하버드와 스탠포드 동시 합격은 주목할 뉴스가 아니다.
그러나 두 대학이 반반씩 나눠다닐 것을 한국인 천재소녀를 취재하지 않는 것은 도리어 이상한 일이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김양의 천재성에 놀라 페북 친구가 되었고 진로 고민을 할 때 파나마에서 직접 전화로 조언해줬다는 에피소드는 압권이었다.
당시 하버드와 스탠포드대 당국은 국내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양이 받았다는 합격증은 위조된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양 가족들은 전화, 이메일 연락이 전혀 닿지 않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6 02: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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