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월 5일 KBS1에서는 ‘신년대토론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제1편 부의 불평등’을 방송했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의 불평등 원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문제에 관해 문재인 정부가 보유세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9·13 대책 덕분에 집값이 잡히고는 있으나 불로소득세 등 세금 강화를 통해 공공주택 투자 원칙을 더욱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윤순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역시 보유세를 대폭 강화해서 여러 주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시장에 내놓게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우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이라며 한국처럼 불평등이 심한 나라일수록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칭 보수층에서는 소득주도성장에 시비를 걸고 있고 속도조절론도 나오고 있으나 오히려 더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정우 이사장은 부의 불평등을 타개하기 위해서 분배로 성장을 끌어올리는 방법밖에 없다며 소득주도성장을 더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5 2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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