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월 5일 KBS1에서는 ‘신년대토론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제1편 부의 불평등’을 방송했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참여정부 시절 정책실장을 맡은 바 있다.
이정우 이사장은 지난 20년간 불평등이 심했던 원인으로 IMF 사태 이후에 미국의 요구에 따라 시장 만능주의로 바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른바 신자유주의는 뭐든지 시장에 맡기는 것이었고 공공 영역을 축소하며 민영화가 계속되면서 불평등이 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정우 이사장은 기술과 세계화도 중요하지만, 인간의 의지도 중요하다며 그 의지는 정책과 제도를 통해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그런 면에서 전 정부가 자기 할 일을 소홀히 한 것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정우 이사장은 참여정부 시절 민영화는 중단했으며 시장과 국가 조화 쪽으로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5 2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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