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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알릴레오’ 문정인 특보, “이제 종군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 없어, 한반도 평화 체제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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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유시민의 알릴레오’ 1회에서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출연해 현재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의 대북 전문가들로 일컬어지는 워싱턴 인사들은 북한에 관해 아직까지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특보는 그들이 이득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인식의 문제라며 김정은 위원장의 과감한 행동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풍계리 핵실험장과 동창리 실험장 등 미국의 참관 문제를 통해 확실히 검증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 대북 전문가들은 북한에 관해 대량살상 무기, 인권 문제, 전쟁 수용소, 폐쇄적인 사회 등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 특보는 그렇다고 해서 북한과 협상을 포기할 수 없다며 워싱턴 인사들을 향해 여러 차례 설득 작업을 하기도 했다.

문 특보는 앞서 작년까지만 해도 종군 기자들과 스무 차례나 만날 정도였으나 한반도 평화 체제가 진행되면서 인터뷰 요청도 줄었다며 나름 만족감을 보이기도 했다.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방송 캡처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방송 캡처

문 특보는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 답방을 결심했을 당시 참모진들이 반대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문 특보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9일 평양에서 옥류관 오찬 당시 북측의 핵심 인사가 서울 답방을 모두 말렸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큰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현재는 북미 관계도 진척이 없는 상황이니 서울 답방은 무리였을 것이다.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사람사는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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