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서영은-빛소리친구들, 최고의 장애는 당신 안의 두려움이다 ··· 예술로 장애를 극복한 투혼에 관객들 ‘눈물’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서영은과 빛소리 친구들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19 희망의 목소리 편’이 방송됐다.

닉 부이치치는 “최고의 장애는 당신 안의 두려움이다”라고 말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서영은이 장애를 예술로 승화시킨 휠체어 무용수, 청각장애 무용수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앞서 서영은은 “(빛소리 친구들을 보며)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습량이 어마어마하셨을거다”라고 말했다. 

서영은은 ‘꿈을 꾼다’를 선곡했다.

서영은 특유의 힐링 보이스로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서영은과 빛소리 친구들의 무대를 지켜보던 관객들은 장애를 예술로 극복한 그들의 투혼에 눈물을 흘렸다.

서영은과 빛소리 친구들의 무대를 본 문희준은 “음악을 듣지 못하는 상황에서 춤을 춘다는 것은 정말 기적이다. 매순간이 기적인 무대였다”는 극찬을 보냈다.

서영은과 빛소리 친구들은 김동규, 손준호와의 대결에서 아깝게 탈락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