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권오중, 자연인 꿈나무 도전…‘멈출 수 없는 약초사랑’

(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자연인 꿈나무 권오중이 약초사랑의 늪에 빠진다.

MBC는 6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될 일요일 저녁의 유쾌한 일탈기 일밤 ‘궁민남편’에 출연중인 자연인 꿈나무 권오중의 의욕 폭발 일탈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 주 다섯 남편은 ‘나는 자연인이다’ 애청자 권오중의 주도아래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무소유의 자연인 일상에 발을 들였다.

살짝 맛보기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했던 데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제대로 자연의 맛에 흠뻑 빠져볼 예정이다.

이날 불운을 몰고 다니던 짠내 나는 과거를 이겨내고 마침내 자신의 아이템을 실행에 옮기게 된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의욕이 폭발한다.

자연인에게 전수받은 특급 지식으로 산초나무뿌리, 오가피, 엉겅퀴 등 각종 약초를 보기만 하면 효능을 줄줄 내뱉으며 차세대 자연인 꿈나무에 등극한다고.

그러나 그의 과도한 애정은 라면, 두부, 오골계 백숙 등 모든 음식에 마수를 뻗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식사 시간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이에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기상초월 맛 표현이 난무하면서 주위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한계를 모르는 그의 자연 사랑에 보다 못한 멤버들이 폭발해 온갖 원성까지 이어졌다고 해 과연 청정자연 속에서 어떤 혈투가 펼쳐졌을지 호기심을 피어내고 있다.

자연과 사랑에 빠진 그와 멤버들의 일탈기는 6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MBC ‘궁민남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