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남자친구’의 박보검(김진혁 역)이 ‘박보검 표’ 사랑고백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그만의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고백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것.
1월 3일 방송된 ‘남자친구’ 10회에서는 쿠바를 다시 찾은 박보검과 송혜교(차수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보검은 전면 취소 위기에 놓인 호텔 사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쿠바로 떠났고, 송혜교도 그 뒤를 이은 것.
두 사람은 서로 엇갈려 만나지 못했던 쿠바의 한 카페에서 다시 재회했고, 그녀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서는 애틋함과 벅찬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고, 쿠바 호텔 사업이 다시 성사되었다는 소식이 들리자 서로 마주보며 기뻐했다. 박보검은 그녀의 손을 잡았고 “사랑해요”라며 진심어린 고백을 건넸다.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박보검 표’ 사랑 고백은 화려한 수식어가 없음에도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5 1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