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故 유채영의 남편이 쓴 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채영의 남편은 과거 유채영의 팬카페를 통해 “미안하다 채영아 나한테 와서 얘기하지 그랬어 왜 동생한테 찾아가서 그런 부탁해”라며 “동생한테 연락받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 보고 싶으면 내 꿈에 찾아와서 오라고 하지 왜 동생한테 나 불러 달라 그랬어 바보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렇지 않아도 24일날 가려고 했는데 자기가 보고싶어 하니까 내일 갈게. 아침 일찍 빨리 달려갈게 자기 좋아하는 육포랑 초콜릿이랑 콜라사서 얼른 달려갈게. 앞으로는 나 보고 싶으면 내 꿈에 찾아와서 얘기해줘 나도 많이 보고 싶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4 23: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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