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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FC 아시안컵] ‘손흥민-황의조’ 버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960년 이후 우승 없어…벤투호 우승컵 + 컨페드컵 진출권 획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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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9 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이번 아시안컵 목표는 우승이다.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궈내는 등 세계무대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온 대표팀이지만, 이상하리만치 아시아에서는 약한 모습이다.

1956년 창설된 AFC 아시안컵은 홍콩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는 UEFA 유로 대회보다도 먼저 개최된 것이다.

다만 당시에는 참가국이 4개국밖에 되지 않았으며, 이는 3회 대회까지 지속됐다.

AFC 아시안컵 공식 인스타그램
AFC 아시안컵 공식 인스타그램

초대 대회와 국내서 열린 1960년 2회 대회서 2연패를 거둔 대표팀은 이후 우승컵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70~80년대에는 이란,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 90년대부터는 일본이 비약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최다 우승국으로 올라서는 걸 지켜봐야 했다.

가장 우승에 근접했던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서는 결승까지 전승 무실점으로 올라왔으나, 호주에게 2골을 헌납하며 준우승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무려 59년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목표로 하는 벤투호는 7일 밤 10시 30분 필리핀과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우승팀에게는 2021 카타르 컨페더레이션스컵 진출권과 우승상금 500만 달러가 주어진다.

참고로 1회 AFC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는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493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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