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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만찬’ 진통제가 전부가 아니다, 소아완화의료팀은 어떻게 환자를 관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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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4일 ‘거리의 만찬’에서는 ‘삶의 조건’을 주제로 간병 가족을 만나봤다.

메리크리스마스에 세 명의 MC 김지윤 박사, 김소영 아나운서, 개그맨 박미선이 서울대학교병원의 어린이 병원을 찾았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는 필수다. 코까지 철사로 덮고서야 어린이 병원으로 들어가게 된 세 명의 MC.

그곳에서 횡문근육종 환아인 김태준(7세) 군을 만났다. 마침 태준 군의 생일이었다.

간호사들의 지극 정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통제인 옥시코돈의 양 조절을 병동 치료팀과 긴밀히 협조한다.

그런데 간호사의 발걸음이 무거워 보였다. 태준 군이 치료 과정에서 합병증으로 골수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백혈병이 의심되는 상황에 사회복지사 선생님도 기운이 빠진다.

그러나 간호사들은 오늘도 전반적인 것들을 잘 보살펴주고 있다. 미술치료사도 찾아와 작은 관심으로 아이의 일상을 지켜준다.

사실 간호사들과 사회복지사들이 하는 일은 자질구레한 것들이다. 그러나 보호자나 환자 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이다.

김민선 소와완화의료팀 전문의는 통증을 진통제로만 해결할 수 없다며 환자의 일상생활이 유지되도록 컨디션 관리 등 전반적인 것들을 검토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요소들이 통증을 해결해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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