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다섯 살 도빈이의 수상한 죽음, 담당의 아동학대 의심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5살 도빈이의 죽음에 대한 수상한 의혹이 나왔다.
 
4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이혼 후 혼자 살아가던 영미(가명)씨는 지난 12월 7일 막내아들 도빈(가명)이가 의식불명으로 입원중이라는 경찰의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미 씨는 양육권이 있는 남편을 따라 제주도에서 잘 살고 있을 거라 믿었는데 뇌출혈로 인해 뇌사상태가 된 도빈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런데 아들의 장례식장이 어디인지 알지 못해 애를 태워야했던 영미 씨를 따돌린 사람은 다름 아닌 영미 씨의 전남편이었다.
 
영미 씨는 아이 아빠에 의해 장례식장에서 쫓겨났는데 도민이가 병원에 실려온 날 아이상태를 살피던 담당의는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를 받게 된 이는 바로 영미 씨의 세아들의 새엄마인 홍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