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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신재민 측, 유서 후 극단적 선택은 죄송… ‘소모적 논쟁 멈춰달라’ 호소문

  • 배수정 기자
  • 승인 2019.01.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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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 정부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 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유서를 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후에 신재민 동문이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4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신재민 전 기회재정부 사무관의 동문은 ‘소모적 논쟁을 멈춰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jtbc‘뉴스룸’방송캡처
jtbc‘뉴스룸’방송캡처

 
신 전 사무관의 부모 역시 “극단적 선택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을 대신 사과하면서 향후 필요한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신 전 사무관 측은 “대학시절부터 신재민을 지켜봐 온 선후배 일동”이라고 밝힌 신 전 사무관의 동문은 3일 호소문을 통해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로 마음먹기 직전에 만난 친구들로 학창시절 함께 야학을 운영했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먼저 “신 전 사무관의 주장을 옹호하려는 것은 아니고, 진실에 대해 논쟁하거나 새로운 폭로를 계획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신 전 사무관의 주장에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고, 그가 오해한 오해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며 다만 관료조직이라는 시스템 속에서 한 구성원이 맞닥뜨리지 않을 수 없는 문제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점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정부에게 부탁드린다. 정부와 일개 전직 사무관은 애초에 싸움이 되지 않게 싸울 것이 아니라 그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달라. 국민들에게 부탁한다. 그가 뉴라이트였다거나 국가 기밀을 사익 추구활동을 했다는 것은 가짜 뉴스다”라고 했다.
 

이어 이들은 “일부 언론의 경쟁적, 자극적 보도가 신 전 사무관과 그의 지인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라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jtbc‘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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