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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권장덕, 아내 조민희보다 딸 권영하?…어쩔 수 없는 딸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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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아빠본색’ 권장덕이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지난달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조민희, 권장덕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아침을 맞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빠 권장덕은 아침부터 딸 권영하의 사진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바꿨다며 가족들에게 자랑했다.

그러자 아내 조민희는 “보통 배경화면은 와이프로 넣지 않냐”며 서운한 내색을 비쳤다.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하지만 권장덕은 아랑곳 하지 않고 “가로, 세로 비율과 이 표정을 지을 때 제일 예뻐”라며 영락없는 딸바보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조민희는 “사진 내 걸로 바꿔. 다른 사람은 다 와이프 사진으로 하더라”라고 했지만 권장덕은 “배고파”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후 조민희는 가족들을 위해 브런치 카페 못지않은 완벽한 요리 솜씨를 뽐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장덕과 조민희의 딸 권영하는 현재 연세대학교 국제학부에 재학 중이며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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