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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신봉선, 눈물의 수상소감 ‘화제’ 이유는? “아직도 하루에 무한 스트리밍 ‘5회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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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신봉선의 눈물의 수상소감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KBS2 연예대상’에서 신봉선은 10년 만에 코미디상을 받아 모두를 울렸다.

신봉선은 “하루에 5번씩 소감 돌려 본다. 그는 아직도 영상을 보며 아직도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신봉선은 ‘소감을 미리 준비한 거냐?’라는 질문에 “워낙 쟁쟁한 선후배들과 후보에 올라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근데 어쨌든 호명돼서 무대에 올라가니 개그콘서트 후배들이 쫙 앉아있더라. 나를 어미새 보듯 보고 있더라. 그 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신봉선 /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신봉선 /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이어 “내 수상소감이 너무 감동스럽다”고 자찬했다.

이에 유재석이 “근데 이 정도면 감동이 너무 오래가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신봉선은 “상담받아봐야 하는건가?”고 물으며 “하루에 5회 정도 소감 영상을 본다. 영상을 보며 또 눈물을 흘린다. 하루가 그렇게 눈물바다로 시작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하루에 본인 수상소감을 5회 보는 건 문제가 있다. 그 증상이 오래 가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현실 충고를 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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