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이슈를 모으고 있다.
문정인은 대학교수로 과거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관장직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2016년부터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JTBC 뉴스룸’에서 지난 1일 문정인 특보와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뉴스룸’ 진행을 맡고 있는 손석희 앵커는 “신년사를 보면 뭐가 많이 좀 바뀔 것 같은지, 금년에는?”이라고 묻자 문정인 특보는 “바뀐다기보다는 일관성 있게 나가겠다는 것이 많이 나온 것 같다. 남북관계 계속 추진해 나가게 되는 것이고 북·미관계도 결국에 트럼프 대통령 만날 용의가 있다”라며 “우리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면 우리 비핵화로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으로 지난해 한 해에 했던 그 정책 노선을 계속 추동시켜 나가면서 더 큰 단계의 평화와 비핵화를 이루겠다라고 하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4일 자정 ‘유시민의 갈릴레오’에 첫방송 게스트로 출연해 남북, 북미 관계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4 18: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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