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홍상수(58) 감독과 김민희(36)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홍상수와 김민희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을 찾았다”라며 “점심시간이라서 식당은 사람들로 가득찼지만,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15분 정도 기다렸다”고 보도했다.
홍상수는 코트에 목도리, 백팩을 메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홍상수의 연인 김민희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수수한 차림이었다. 김민희는 홍상수에게 “자기야”라고 부르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수와 김민희 두 사람은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홍상수는 아내 A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2016년 11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법원은 지난해 7월 이혼 조정 불성립 결정을 내렸다. 그해 10월과 12월 두 차례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A씨는 연락을 피한 채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4 17: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