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 김지민, 직접 ‘돼지껍데기’ 삶고 뜯은 이유는?

(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김지민이 방송에서 돼지껍데기 손질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했다.

MBN은 4일 밤 11시에 방송 예정인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에서 김지민이 애견 수제 간식 만들기에 도전한다고 밝힌다.

이어 돼지껍데기를 꺼내든 김지민은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껍데기는 삶아서 기름기를 잘 제거해야 반려견들이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수제 간식 만드는 팁을 전한다.

잘 삶아 기름기를 제거한 돼지껍데기를 잘라서 10시간 건조하면 완성되는 ‘지민’s 애견 수제 간식‘. 인고의 10시간을 거쳐 완성된 수제간식에 직접 캘리그래피를 한 ‘캘리그래피 캔들’까지 준비한 김지민은 개그맨들의 핫플레이스인 여의도로 향해 판매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나는 입을 닫고, 지갑은 열겠다”라고 밝힌 김준호는 지갑을 활짝 열고 두툼한 지폐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김지민은 애완견들의 놀이터인 ‘애견카페’를 찾아 나머지 물품 판매와 함께 애견 목욕 아르바이트에도 나선다.

그의 최종 기부금은 과연 얼마일까? 4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