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6일 오전 부분일식이 진행된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연구원)이 오는 6일 오전 진행되는 부분일식 관측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부분일식은 6일 오전 8시 36분 시작돼 9시 45분에 최대로 가려진 후, 오전 11시 2분에 종료될 것으로 예측된다.
연구원에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원내 슬라이딩 돔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다.
또 이번 부분일식을 부산에서도 관측할 수 있어 새해 첫 우수 쇼를 보기 위한 기대감이 커진다.
부산시는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 6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2019년 부분일식 관측행사’를 한다.
일식은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이다.
태양 전체를 가리면 개기일식, 일부분만 가리면 부분일식으로 부른다.
부산에서 관측하는 기준으로 태양의 21.7%를 가리는 이번 부분일식은 6일 오전 8시 37분 시작해 9시 46분 태양을 최대로 가리며 오전 11시 4분에 종료된다.
시는 이번 관측행사에서 천문 특강, 일식 관측, 일식 현상 촬영, 천문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4 15: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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