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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선한 예능”…유연석-손호준, “퍼네이션 프로젝트 ‘커피프렌즈’ 몸을 움직여 할 수 있는 기부라 시작했다”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1.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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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유연석과 손호준은 ‘커피프렌즈’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4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예능 ‘커피 프렌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희연 PD를 비롯해 유연석, 손호준이 자리를 빛냈다.

유연석이 절친 손호준과 함께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함께 기획한 ‘퍼네이션 프로젝트’로 음료 한 잔의 비용으로도 어렵지 않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얼마를 기부하는가’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쉽고 재미있게 참여를 유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유연석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유연석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이날 유연석은 ‘커피프렌즈’라는 퍼네이션 프로젝트를 프로그램으로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커피프렌즈’는 행사를 작년 이맘 때쯤 ‘새해에 기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푸드트럭을 많이들 하고 있을 때라 우리가 찾아가서 움직이면서 실제로 몸을 움직이면서 하는 기부활동은 무엇이 있을까?라고 생각하다가 여러가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찾아 다니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그 과정이 우리도 즐겁고, 기부를 하는 분들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취지라서 좋았다”고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하지만 유연석은 “막상 시작했는데, 장소가 정확하게 정해져있지 않아서, 장소를 옮겨가면서 하는 것이 장소섭외부터 쉽지가 않았다”며 고충을 밝혔다. 

그는 “제주도에서 어떠한 곳을 지정해서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장소에 대해 구애를 받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 또한 감귤 농장에서 해보니까 솔직히 쉽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또 유연석과 함께하는 실제 자격증을 소유한 ’바리스타’ 손호준은 “연석이가 얘기한 것처럼 초반에 간단하게 생각했다가 연석이도 저도 재밌게 한 번 기부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커피프렌즈’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하지만 연석이가 말했듯이 장소섭외가 가장 힘들었다. 그래서 너무 좋았던게 제주도에서 예쁜 카페를 차려준다고 박희연 PD님이 말해줘서 ‘우리 기분좋게 재미있게 많이 벌어서 기부해보자’라고 해서 연석이는 요리, 저는 커피 내리는 것을 해보게 됐다”고 밝혔다.

손호준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손호준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또 한번 느낀게 ‘장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라고, 준비가 덜 된 상황에서 시작해서 힘든 부분이 많았다”고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덧붙여서 “지금도 힘들게 하고 있다”라며 한 번 더 강조했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커피프렌즈’ 퍼네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프렌즈, 절친들과 함께 해왔다. 

그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먼저 유연석은 “처음에 ‘미스터 션샤인’을 촬영 중이라 불가피하게 도저히 참석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왔다”라며 “그래서 비원에이포(B1A4) 바로(차선우)라는 친구를 처음 게스트로 해서 시작하게 됐다”라며 친구들을 섭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 다음부터는 아예 어차피 ‘커피프렌즈’로 시작했으니까 친구들을 섭외해서 게스트 시스템을 이어나가보자라는 생각으로 게스트를 한 명씩 꾸리게 됐다. 또 ‘커피프렌즈’를 하면서 많은 친구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차선우, 유노윤호, 이광수, 산다라박, 유병재까지 참여를 해줬다”고 게스트들을 언급했다.

그중에서도 유연석은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친구는 광수랑 같이 했을 때다. 그 당시 커피트럭 트레일러였는데, 키가 워낙 크다보니까 서 있기만 해도 커피트럭 천장에 머리가 닿아서 굉장히 힘들어하면서 봉사활동을 했던 광수가 기억에 남았다”라고 웃음 지으며 언급했다.

또한 친구들을 섭외하는 과정에 대해 “그 친구들을 섭외하는건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서 ‘봉사활동을 해주지 않을래?’라고 전화를 했다”라고 섭외과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커피프렌즈’를 프로그램화 했을 때도 제작진 분들이 얘기해줬다. 너희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을 그대로 가고 싶다고. 무정찰제, 섭외과정 등등 우리가 지인한테 직접 물어봐서 연락을 해 즉석에서 연락했다”고 밝혔다.

유연석-손호준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유연석-손호준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손호준 역시 기억에 남는 친구는 단연 ‘현실 절친’인 “유노윤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일단 그 친구는 모두가 알듯이 열정적이고, 지는 걸 싫어하는 친구다. 기부행사에 왔을 당시에도 지기 싫어하는 모습이 보였던 것이 본인이 나오고 난 뒤에 확인전화를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윤호가 나왔을 때 기부금이 제일 컸다. 산다라박이 나오면 또 전화를 했었다. 혹시나 자기가 뒤처질까봐? 개인적으로 윤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 고마웠고, 재밌었다”고 유노윤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서 “이번에도 유노윤호가 함께 했는데, 와서 직접 도와줘서 재밌을 것이다. 또 본인이 기획하고 왔다”라며 열정맨 유노윤호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모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절친한 두 사람이 지난해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 프렌즈’에서 시작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그들은 선한 기부의 좋은예를 보여주는 tvN ‘커피 프렌즈’는 4일(오늘) 첫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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