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연말부터 길게 이어졌던 한파의 기세가 드디어 꺾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6도, 낮 기온은 4도로 심한 추위 없겠다.
다만 추위가 풀리자 다시 불청객 미세먼지가 말썽이다.
오늘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으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다.
다만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밤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또 오늘 밤에는 유성우가 우주쇼를 펼칠 예정이다.
시간당 120개 가량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육안으로는 20~30개 정도 관측이 가능하겠다.
유성우가 가장 많이 보이는 시각은 오늘 밤 11시 20부터 내일 새벽까지다.
주말인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도 큰 추위는 없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4 12: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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