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개봉 첫날인 1월 3일(목) 125,8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인기몰이 중인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맨 먼저, 압도적 비주얼이다.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주토피아’ 제작진이 선보이는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인터넷 세상을 하나의 세계로 시각화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웹사이트의 공간화, 인터넷 요소를 캐릭터로 의인화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IMAX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거대한 인터넷 세상의 경이로운 비주얼과 영화 속 하이라이트 ‘바넬로피’의 자동차 경주 장면을 더욱 스펙터클하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역대급 캐릭터의 향연이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역대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만남을 비롯해 마블, 루카스필름, 픽사,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카메오 출연 또한 놓쳐서는 안될 관람포인트. 인터넷 세상 속 ‘오 마이 디즈니’라는 공간을 통해 마블의 대표 캐릭터 ‘아이언맨’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베이비 그루트’, ‘스타워즈’ 시리즈의 ‘R2-D2’, ‘C-3PO’, ‘스톰트루퍼’, ‘토이 스토리’의 ‘버즈’와 ‘주토피아’의 ‘닉’, ‘빅 히어로’의 ‘베이맥스’ 등 각종 인기 캐릭터를 비롯해 ‘백설공주’, ‘신데렐라’부터 ‘엘사’, ‘모아나’까지 14명의 역대 디즈니 프린세스들이 총출동해 지금껏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감동적 메시지가 있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무한한 인터넷 세상을 항해하게 된 ‘랄프’와 ‘바넬로피’가 복잡한 사건들을 겪으며 두 사람의 우정을 확인함과 동시에 온전한 자기 자신을 깨달아 가는 일종의 성장 영화”라고 말한 리치 무어, 필 존스턴 감독은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환상적인 볼거리 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전세대로부터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2019년 디즈니의 ‘첫’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2D, IMA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