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황민현이 인스타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일 황민현은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
이는 지난 2017년 6월 18일 이후 565일 만의 인스타그램 활동이다.
황민현은 지난 2017년 6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끝난 후 “많은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후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SNS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때문에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SNS를 팔로우한 것만으로도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민현아 사랑해”, “소중한 민현아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자”, “항상 널 응원해!”, “황민현 인스타 시작이라니..빨리 사진도 올려줘 민현아ㅠㅠㅠ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황민현이 팔로우한 사람은 뉴이스트 멤버 JR(종현)부터 아론, 백호(강동호), 렌(최민),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까지 총 6명이다.
황민현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공식 활동이 종료됐다.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마지막 스케줄을 함께한다. 이후 황민현은 뉴이스트로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9년 황금 돼지의 해, 95년생 스타 황민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