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허브 식물 레몬밤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레몬밤은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해 지방세포의 성장을 막고,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해 체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연구 결과, 레몬밤의 로즈마린산 성분은 암세포 억제에 효과를 보인다.
레몬밤은 추출분말을 차로 우려내 쉽게 음용할 수 있다. 물 1.5리터에 레몬밤 추출 분말 2g(1큰술)을 넣고 저어주면 레몬밤차가 완성된다.
또는 말린 레몬밤 잎 5g을 우린 물로 현미밥을 지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레몬밤은 과다 섭취 시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 갑상선 수치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레몬밤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32mg이다.
한편 가수 나르샤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레몬밤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4 09: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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