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장미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사도 재조명되고 있다.
장미화는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 일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 “나처럼 열심히 일하는데 불행한 사람이 있나 싶은 생각에 죽을 결심으로 베란다 창문을 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문득 ‘안녕하세요’ 활동 당시 양로원, 고아원, 인큐베이터에 아이 두고 도망간 엄마들 찾아갔던 생각이 났다”며 “그 순간 ‘그들보단 내가 행복하지 않나’는 생각에 떨어지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장미화는 “창문을 닫으면서 ‘내가 그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선바자회와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된 계기를 덧붙여 설명했다.
장미화는 본명 김순애로 1946년 7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74세다. 장미화는 대한민국 가수 겸 영화배우이자, 기업인이다.
그는 1965년에 서울중앙방송(지금의 KBS 한국방송공사) 주최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로 가수에 데뷔했다.
현재는 산마김치 대표이사 직에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3 23: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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