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박원숙 살해 당일이 회상됐다.
신성록은 윤소이에게 “내가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7년 전 너를 건드린 것이다. 넌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여자가 아니다. 아리 공주 생모, 넌 딱 거기까지”라고 말했다.
모욕을 받고 홀로 남겨진 윤소이는 “난 생각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다. 폐하가 이리 나오시면 우린 적이 될 수 밖에 없죠”라고 말하며 박원숙 살해 당일을 떠올렸다.
윤소이는 박원숙 처소에 숨어들어있었고, 신성록이 어두운 처소로 몰래 숨어들어와 비녀로 박원숙 침대를 찔렀다.
불이 켜지고 박원숙이 놀란 표정으로 서서 “지금 나를 죽이려고 한 것이냐”라고 말했고 신성록은 놀라 뛰쳐나갔다.
SBS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3 22: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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