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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 오아린(아리공주) 회초리로 때리며 훈육…윤소이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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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장나라가 오아린을 훈육했다.

오아린은 궁녀에게 함부로 대해 장나라에게 혼이 났다.

장나라는 잘못을 깨우치지 못하는 오아린을 회초리로 때리며 훈육했다.

SBS ‘황후의 품격’ 방송 캡처
SBS ‘황후의 품격’ 방송 캡처

오아린은 엉엉 울며 “나는 배운대로 한 것이다. 어려서부터 아랫것들에게 고개 숙이지 말라고 배웠다. 배운대로 한건데 내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나라는 오아린을 안타깝고 안쓰러워하며 “우리 공주님 배워야할 게 아직도 한참 많다”며 종아리를 어루만져주었다.

두 사람은 서로 애틋하게 바라보며 웃었다.

윤소이는 이 모습을 문밖에서 분노에 가득 찬 눈빛으로 바라봤다.

SBS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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