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서민갑부’에서 새우튀김갑부를 만났다.
3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새우튀김갑부를 만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속초 관광수산시장은 속초의 먹코스로 유명하다. 새우튀김갑부의 가게는 이 속초 관광수산시장 안에 위치해있다. 새우튀김갑부의 가게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갑부의 가게에서는 새우튀김을 가마솥에서 직접 튀긴다. 많은 튀김들 중, 제일 인기있는것은 왕새우튀김이라고 한다. 순살 홍게튀김, 순살 새우튀김 등도 인기가 많다.
‘대한민국’을 외치면 새우튀김이 공짜다. 또 손님이 예쁘면 공짜로 주기도 한다. 손님들이 가게 사진을 찍으면 갑부의 서비스가 술술 나온다. 그래서인지 손님들은 발 빠르게 즉석 인증샷을 찍어 홍보대사를 자처한다.
새우튀김갑부는 “덜 남고 조금 남는다고 생각한다. 대신 마음을 얻고 손님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움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개인적으로 (손님들과) 소통하기 위해 애를 많이 쓴다. 눈높이를 맞춰주고 싶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소통의 결과로 새우튀김갑부가 벌어들이는 금액은 연 매출 18억이다.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