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밥블레스유’에서 김숙이 연봉협상 노하우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김숙이 연봉협상 노하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송은이가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자는 같이 일하던 사람이 그만둬서 그동안 혼자 일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1, 2월 연봉 협상 기간 중에 인상 얘기가 없어서 속상하다. 올려달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라는 사연이었다.
사연을 들은 김숙이 자신의 지인이 겪은 일을 공개했다. 김숙의 지인 역시 사연자처럼 같이 일하던 동료가 일을 그만 둬서 혼자 일을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연봉 협상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어영부영 10년간 같은 월급을 받았다고 한다.
지인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김숙이 자신이 배운 연봉 협상 노하우를 공개했다. 먼저 정장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장전해야 한다.
김숙의 말에 따르면 연봉 협상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여야 하며 어려운 인상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김숙의 말을 들은 이영자가 연봉 협상 룩을 입고 등장했다. 이영자는 “협상이 안 되면 맛있는 녀석들로 가겠다”는 강한 승부수를 던져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olive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