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밥블레스유’에서 이영자가 출연자들에게 세뱃돈을 줬다.
3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이영자가 출연자들에게 세뱃돈을 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숙, 송은이, 장도연이 이영자에게 세배를 했다. 세배를 받은 후, 이영자가 동생들에게 세뱃돈을 줬다. 이영자가 들고 나타난 두둑한 돈봉투에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이 크게 놀랐다.
이영자는 동생들에게 번호를 고르라고 말했다. 가장 액수가 많은 봉투를 선택한 사람은 제일 막내인 장도연이었다.
이영자에게서 제일 두둑한 봉투를 건네받은 장도연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봉투 안에 있는 돈은 천 원짜리 150장이었다. 장도연과 같은 숫자를 골랐다가 양보한 송은이는 아쉬운 기색이 역력했다.
이영자가 동생들에게 “설은 역시 세는 맛이야. 신권 한 번 세어봐”라고 말했다. 송은이, 김숙, 장도연은 기쁜 표정으로 빳빳한 신권을 세면서 기쁨을 만끽했다.
제일 두꺼운 돈봉투를 챙긴 장도연이 김숙이 세뱃돈 몰아주기를 하자는 제안을 다급하게 거절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하기도 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olive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