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지중해 북부 이탈리아 반도와 발칸 반도 사이에 있는 아드리아해를 찾았다.
3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푸른 바다의 전설 아드리아해’의 4부 ‘100년 전 귀족 여행’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김철민 한국외대 세르비아 크로아티아어과 교수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등을 방문했다.
크로아티아 서북부에 위치한 해안 도시 오파티야는 이스트라반도의 유명한 휴양도시다. 과거 오스트리아 귀족의 휴양지로 유명했으며, 13km에 달하는 오랜 역사의 해안 둘레길 산책로 등의 풍경이 유독 매력적이다.
김철민 교수는 “오파티야의 하늘과 구름 그리고 아드리아해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면서 모자이크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오스티리아의 귀족과 왕족들이 왜 오파티야를 그토록 사랑하고 자주 찾았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3 2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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