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클라라(이성민·33)가 결혼한다.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에 따르면, 클라라는 6일 미국에서 예비 남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겼다. 클라라는 예비신랑이 믿음직스럽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는 신접살림은 서울 송파구에 차린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코리아나’로 활동한 가수 이승규의 딸이다.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결혼의 여신’, ‘응급남녀’, 영화 ‘오감도’, ‘워킹걸’ 등에 출연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11월 열린 ‘한국국제영화제’에서 ‘5한중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3 16: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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