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이 아들 시안이의 성향을 테스트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안이의 성향을 테스트한 이동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안이는 친구들과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자신에 대한 관심을 원했다.
하지만 친구들이 관심을 주지 않자 다시 아무일 없었다는 듯 장난감을 갖고 친구들과 함께 놀았다.
저런 상황에서 관심을 줘야되냐는 이동국의 물음에 오은영 선생님은 “아니다. 집안에서는 설아, 수아가 챙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들도 건강한 좌절을 경험해야 딛고 앞으로 가는 게 가능하다. 아이가 원하는 걸 너무 빨리 충족시켜 버리면 도전을 덜할 수 있다”며 “지켜보면서 아이가 상황을 파악하고 좋은 대안을 갖고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하면 더 잘 클 것”이라고 조언했다.
건강한 좌절은 아이들이 원하는 걸 모두 얻을 수 없음을 스스로 알게 하는 것을 뜻한다.
2014년 11월 14일 태어난 시안이의 나이는 올해 여섯 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3 15: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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