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김인석(나이 40세)이 윤성호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찾았다 내 사랑 부럽! 더럽! 오~럽’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성호, 김인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결혼 생활의 힘든 점을 이야기하면 윤성호가 그렇게 좋아한다”고 운을 뗀 김인석은 “힘들 때 털어놓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데 너무 좋아하니까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김인석의 아내 안젤라 박, 아들과 급기야 경쟁(?)까지 한다는 윤성호.
이어 김인석은 “술을 먹고 새벽에 전화가 왔다. 내 아들 이름이 태양인데 ‘태양이야 나야?’ 이러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성호는 “태양이는 4년 밖에 안되고 저랑은 20년이 됐다. 저랑 약속이 있으면 태양이 때문에 집에 가야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애는 혼자 있지 않냐’고 반문하자, 윤성호는 “나도 혼자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3 14: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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