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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 방송 시작 5분만에 헤어짐 요구 “새해엔 솔직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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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연애의 참견2’ 서장훈이 독한 참견과 진정한 참견을 오가며 사연 속 주인공들을 위로해 안방 참견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조이 ‘연애의 참견2’ 20회에서는 연인 관계에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이 소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사연 속 주인공들에게 현실 오빠미를 뽐내며 진실된 참견을 던져 해가 바뀌어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서장훈은 방송 시작한 지 5분 만에 고민녀에게 헤어짐을 요구하며 “새해엔 솔직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연인과의 스킨십이 노력한다고 될까’라는 주제로 프로 참견러들 사이에 열띤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서장훈은 “이분은 사랑이 없다”고 참언,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라는 독한 참견으로 관심을 끌었다.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 방송 캡처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 방송 캡처

또한 서장훈은 건망증이 심한 남자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고민녀의 사연에 초반과 180도 다른 태도를 보여 반전 있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남자친구를 옹호하며 “고민녀를 굉장히 의지하고 사랑하고 있다. 고민이 아니다”라고 말했던 그는 점점 남자친구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고민녀를 감쌌다.

이에 건망증을 핑계로 거짓말을 일삼는 남자친구에게 “이건 노력의 문제다. 마음이 떴어”라고 말하며 현실적 조언과 함께 고민녀를 위로해 공감을 얻었다.

이처럼 서장훈은 사연 속 주인공들을 감싸면서도 정신이 번쩍 드는 참견으로 뼈 때리는 조언을 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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