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천안 차암 초등학교에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충남 천안 자암동에 위치한 차암 초등학교 증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8일 방학을 앞둔 900여 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황급히 대피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2월 말 준공을 앞두고 15개 학급 증축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현재 경찰 측은 스티로폼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3 1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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