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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부터 한글과 컴퓨터까지’…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시장조성자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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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의 유동성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3개사를 시장조성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40개 종목에 대해 2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달 밝혔다.
 
시장조성자(Market Maker)는 거래소와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해 미리 지정한 종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일정 가격 범위 내에서 호가를 제출하게 된다. 
 
시장조성대상 종목군은 유동성등급평가 결과 회전율이나 유효 스프레드가 일정기준에 미달하는 종목 중 각 회원사가 지정한 종목이다. 
 
시장조성자 제도는 시장조성자가 적정가격의 호가를 시장에 상시적으로 제시, 투자자가 원하는 시점에서 즉시 거래가 가능하다. 또 유동성이 부진한 코스닥 종목에 지속적인 호가가 공급돼 언제든지 원하는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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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3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40개 종목에 대해 시장조성을 예정하고 있다. 
 
신한 금융투자는 덕산네오룩스, 지스마트글로벌, 와이솔, 하림지주, 한글과컴퓨터, 유진테크, 테스, 미래컴퍼니, 웨이브일렉트로, 모트렉스, 세운메디칼, 디앤씨미디어, 로고스바이오, 인크로스 등 14개다. 
 

한국투자증권은 총 13개로 RFHIC, 에스티큐브, 모두투어, 푸른기술, 인바디, 해마로푸드서비스, 전파기지국, 넥스트아이, 메가스터디교육, 차이나그레이트,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코리아에프티, 에스앤더블류 등이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코미팜, 코오롱생명과학, 상상인, 솔브레인, 고영, GS홈쇼핑, 이수앱지스, 큐렉소, 와이아이케이, 앤디포스, SBI핀테크솔루션즈, 서울옥션, 아이디스 등 13개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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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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