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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강성태, ‘대한외국인’ 우승 소감… “사실 1등을 한번도 못했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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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강성태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강성태는 “‘대한외국인’을 애정한다. 출연해 영광이다. 수능 본다는 느낌으로 준비물을 가져왔다”며 뻥튀기를 꺼냈다.

그는 “외람되지만 내 목표는 허배 선생님이다. 나머지 분들은,,”이라며 말을 줄였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쳐

강성태는 10단계 초성 퀴즈까지 모두 통과하며 한국인팀의 최종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우승 소감으로 “사실 1등을 한번도 못했다. 그전까지는 ‘공부의 신’이라고 띄어줘 잘해야 한다고 생각해 안 된 것 같다. 외국인 친구들의 친구가 되고 싶었다. 편하게 잘해줘서 말도 안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고 밝혔다.

강성태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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