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9 AFC 아시안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배번이 확정됐다.
지난 2일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은 벤투호에 승선한 23인의 태극전사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골키퍼 김승규가 1번을 달았고, 김진현과 조현우는 각각 21번과 23번을 달았다.
수비수 김영권은 19번, 권경원은 20번을, 김민재는 4번을 달게 됐다.
남태희가 빠진 미드필드진에서는 이재성이 10번을 배정받았고, 황인범은 6번, 황희찬이 11번을 받았다.
공격진에서는 손흥민이 7번, 황의조가 18번을 받았으며, 지동원은 9번을 달았다.
대표팀은 7일 밤 10시 30분 필리핀과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3 01: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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