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두부조림을 만들었다.
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두부조림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부는 먼저 수분을 없애야 한다. 그 다음 큼직하게 썬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넣고 약한 불에 두부를 구워준다.
김수미는 두부를 굽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었다. 먼저 쪽파를 아주 가늘게 썬다. 그 다음 홍고추, 청고추를 썬다. 썰어놓은 재료들을 그릇에 담고 양조간장 3숟가락, 다진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 생수 2큰술을 넣어 섞으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된다.
양념장을 만들었을 쯤에 프라이팬에 굽고 있던 두부를 뒤집는다. 이때, 약한 불에 타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최대한 약불에 맞추도록 한다. 그리고 다른 팬에 양파를 채썰어 살짝 볶는다. 양파는 고명으로 올릴 재료다.
양념장을 굽고 있는 두부 위에 얹어준다. 두부조림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물을 넣고 조리는 게 아니다. 마지막으로 두부 위에 통깨와 양파볶음을 얹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김수미표 두부조림이 완성된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