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김재원이 김호정의 DNA를 입수하고 바이러스를 만들거라는 협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상필(김재원)이 서실장(김호정)에게 전화를 했다.
서실장(김호정)은 상필(김재원)에게 “꼴에 너 중국 구룡의 2인자라며?”라고 물었다.
그러자 상필(김재원)은 “당신 유전자를 해킹할 생각이야. 쥐도 새도 모르게 DNA를 훔쳐서 당신에게 딱 맞는 바이러스를 만들려고. 당신한테만 맞는 거니까 당연히 해독제는 없지”라고 말했다.
서실장(김호정)은 상필(김재원)에게 “뭐라고 네 까짓게 뭘 만들어?”라고 물었고 상필은 “당신도 불가능하지 않는다는 거 알꺼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라고 하며 협박했다.
상필(김재원)은 서실장(김호정)의 머리카락이 있는 빗을 입수하고 바이러스를 만들게 되고 서실장은 이를 두려워 했다.
한편, 동근(송지호)은 영실(박준면)의 호흡기를 누군가 자른 것을 발견하고 진우(류덕환)를 불렀다.
진우(류덕환)는 동근(송지호)과 상복(김기두)에게 “내가 범인을 알고 있는 것 같다. 내가 기억만 하면 놈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고 코다스의 기계를 빌려서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