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소개된 김치만두전골 맛집이 화제다.
26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김치만두전골 맛집을 찾았다.
해당 맛집은 29년간 한 자리에서 김치만두전골로 손님들에게 사랑 받는 맛집이다. 자꾸 생각나는 맛 때문에 한 번, 두 번 찾아오다 보니 어느새 20년 이상 단골이 됐다는 손님이 수두룩하다.
긴 시간 단골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법은 바로 손만두다. 만두에 청춘을 바친 유원재(51) 사장은 어릴 적 어머니가 만들어주던 방식 그대로 지금까지 쭉 유지하고 있다.
이곳의 핵심인 김치만두에는 김치가 들어가지 않는다.! 신김치 대신 배추를 살짝 데쳐 다져 넣고 만두소 버무릴 때 김치 양념을 넣는다. 이렇게 해야만 신김치 특유의 군내가 나지 않고 만두의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치만두전골 국물에 깊이를 더하고 고소한 맛을 살려주는 특급 비법이 있으니 바로 호박전과 완자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불고기 또한 별미다.
맛을 본 고객들은 “국물도 얼큰하고 만두피가 부드러워서 먹기 정말 좋다”, “진짜 맛있다”는 등의 소감을 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다락정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삼청동)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는 평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