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 “아내 린, 세계 최고 뛰어난 보컬…앨범 함께 만들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아내 린의 응원을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엠씨더맥스(이수, 전민혁, 제이윤) 정규 9집 ‘써큘러(Circular)’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 / 325E&C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 / 325E&C

이날 이수는 아내 린에 대한 질문에 “이번 앨범을 하면서 (린에게) 여러모로 굉장히 큰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나 저는 보컬이고 린도 세계 최고 뛰어난 보컬이다. 이번 앨범 보컬 녹음을 할 때 디렉팅, 에디팅에 전반적으로 관여해서 함께 만든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같이 듣고 모니터하고 작업하면서 곡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굉장히 좋아해 줬고 응원도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9월 이수와 결혼한 린은 엠씨더맥스보다 앞선 지난해 10월 3년 만의 정규 10집 ‘#10’을 발매했다.

엠씨더맥스(M.C The Max) / 325E&C
엠씨더맥스(M.C The Max) / 325E&C

정규 9집 ‘Circular’는 광활한 얼음 대지 위 원형으로 이루어진 순환적 구조의 빙하 균열을 상상하며 착안했다. 불완전을 뜻하는 균열이 메워지면서 원활하게 순환되는 것처럼 살아가고 사랑하며 생기는 여러 감정의 상처와 회복을 엠씨더맥스의 노래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넘쳐흘러’는 애절한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깊게 남은 상처가 괴로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담은 곡으로, 이수의 감성이 녹아든 가사와 섬세한 기타,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이별의 슬픔을 극대화했다.

수록곡으로는 ‘사계(하루살이)’부터 ‘시간을 견디면’,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물그림’, ‘가’, ‘Eh-O!’, ‘Circular OP.1 (Crevasse)’, ‘Circular OP.2 (Restored)’까지 총 10곡이 담겼다.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9집 ‘써큘러(Circular)’를 발매하는 엠씨더맥스(M.C The Max)는 오는 3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