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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큰 손주의 가슴 아픈 이야기 공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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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김영옥이 ‘아픈 손가락’인 큰 손주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김영옥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영옥 딸의 아들인 큰 손주는  3년 전,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방송캡쳐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방송캡쳐

그는 “술에 만취한 운전자가 대포차를 몰고, 운전 면허도 없더라. 길에서 택시를 잡고 있는 손자를 쳤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고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했다. 

다행히 손자는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뒤 휠체어를 타고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좋아졌지만, 옆에서 간호를 해 온 김영옥의 딸은 급격히 건강이 악화됐다.

그는 “딸을 대신해 자신의 집에서 손자를 돌보고 있다”고 밝히며, “’내가 버텨야 이 아이를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건강을 더욱 챙기게 되더라. 내가 (손주를) 돌보는 것도 있지만 손주가 나를 돌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김영옥은 1937년생으로 올해 나이 8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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