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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 “3년 동안 9집 준비, 콘서트 준비하며 바쁘게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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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3년 만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엠씨더맥스(이수, 전민혁, 제이윤) 정규 9집 ‘써큘러(Circular)’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엠씨더맥스(M.C The Max) / 325E&C
엠씨더맥스(M.C The Max) / 325E&C

이번 컴백은 지난 2016년 1월 발매된 정규 8집 ‘pathos’ 이후 3년 만이다.

이수는 “8집이 2016년에 나왔다. 7집에서 8집이 나오기까지 2년 텀이 있었다”며 “이번 9집은 조금 더 오랫동안 준비하고 싶어서 3년 동안 앨범 준비를 했다. 콘서트 준비도 같이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컴백 전인 지난달 21일, 22일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엠씨더맥스는 오는 3월 16일까지 12개 도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콘서트에 대해 이수는 “굉장히 감사하게도 처음 오픈 때보다 추가해서 12개 도시를 하게 됐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공연을 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기 요인에 대해 전민혁은 “엠씨더맥스가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를 많이 하고 공연 시기가 겨울과 많이 겹친다”며 “겨울이 되면 따뜻해지고 싶은 느낌 때문에 많은 분들이 노래를 많이 들으러 와주신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엠씨더맥스(M.C The Max) / 325E&C
엠씨더맥스(M.C The Max) / 325E&C

정규 9집 ‘Circular’는 광활한 얼음 대지 위 원형으로 이루어진 순환적 구조의 빙하 균열을 상상하며 착안했다. 불완전을 뜻하는 균열이 메워지면서 원활하게 순환되는 것처럼 살아가고 사랑하며 생기는 여러 감정의 상처와 회복을 엠씨더맥스의 노래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넘쳐흘러’는 애절한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깊게 남은 상처가 괴로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담은 곡으로, 이수의 감성이 녹아든 가사와 섬세한 기타,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이별의 슬픔을 극대화했다.

수록곡으로는 ‘사계(하루살이)’부터 ‘시간을 견디면’,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물그림’, ‘가’, ‘Eh-O!’, ‘Circular OP.1 (Crevasse)’, ‘Circular OP.2 (Restored)’까지 총 10곡이 담겼다.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9집 ‘써큘러(Circular)’를 발매하는 엠씨더맥스(M.C The Max)는 오는 3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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